[시선뉴스 문선아 / 디자인 이정선pro] 과일인지 채소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아보카도. 그 녀석의 정체? 바로 ‘과일’이다. 과일로는 드물게 지방이 함유돼 있어 ‘숲 속의 버터’라고도 불리는데... 아보카도의 함유된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 몸에 좋은 지방산이며 식이 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슈퍼푸드’라 불리고 있다.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아보카도를 쉽게 즐길 게살 아보카도 샐러드를 요리해보자.

 

■ 재료
아보카도 1개, 게맛살 5개, 양파 1/4개, 베이비 채소 20g
드레싱: 발사믹 소스 3T, 올리브 오일 3T, 레몬즙 2T, 소금, 후추 약간

■ 아보카도 고르는 법
아보카도는 덜 익을수록 딱딱하고 떫은맛이 난다. 사서 바로 먹을 것이 아니면 덜 익은 것을 사 일정기간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껍질색이 초록색에서 갈색으로 넘어가는 짙은 색이며 손으로 만졌을 때 살짝 들어가는 부드러움 촉감이 만져진다.

껍질이 갈색이거나 아보카도 자체가 너무 물렁하다면 너무 익은 것이므로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의 껍질과 씨는 먹지 않는다.

■ 만드는 법
1. 베이비 채소는 미리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아보카도는 껍질째 반으로 칼집을 넣은 후 비틀어 분리한다.
3. 과육 안에 커다란 씨는 제거하고 숟가락 등을 이용해 껍질과 과육을 분리한다.
4. 게맛살은 결대로 찢어 준비한다.
5. 드레싱 소스를 만든다.
6. 아보카도는 한입크기로 깍둑 썰어 준비한다.
7. 접시에 베이비 채소- 게맛살- 아보카도 순으로 담고 드레싱을 뿌려 완성한다.

■ 오늘의 레시피 Tip!
- 아보카도는 모양을 살려 길게 잘라도 좋습니다.
- 게맛살 대신 바싹 구운 베이컨을 함께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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