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진욱이 독립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됬다.

3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진욱은 최근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출연을 제안 받고, 고심 끝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진욱이 연기 활동을 하는 것은 지난 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1여 년 만이다. 영화 출연은 지난 해 4월 개봉한 '시간이탈자' 이후 처음이다.

▲ (출처 / 씨앤코이앤에스 제공)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시선 사이' '꿈보다 해몽'의 이광국 감독이 맡았다. 이광국 감독이 이진욱에게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출연이 성사됐다고 전해진다.

한편 지난해 7월 배우 이진욱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불기소(혐의 없음) 의견으로 경찰에 송치되었다.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무고 혐의로 송치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힘든 시기을 거치고 연기 활동을 재개한 이진욱의 모습이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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