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세계적인 식공간연출 축제 ‘일본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에서 생활예술문화 특성화 교육기관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 이하 ICA)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재학생 3명이 본선에 참가해 종합 3위와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고 2일 전했다. 이로써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도쿄테이블웨어에서 11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일본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전세계 5천여명이 예선에 참가하여 디자인, 연출능력, 스토리텔링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엄선한 단 30작품 만이 본선전시에 진출하게 되며, 이 중 10작품만이 수상하는 철저한 대회 운영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유명한 식공간연출 콘테스트다.

 

국내 최초 11년 연속 수상기록을 이어간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2학년 김형곤, 이광길, 한명수 학생은 올림픽을 주제로 ‘Go for Gold!’ 작품을 출품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감각을 높이 평가 받아 프로 전문가를 제치고 종합3위, 심사위원상을 수상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전시되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관계자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치열한 경쟁으로 유명한 ‘도쿄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에서 학생 신분으로 11년 연속 수상기록을 세워 더욱 기쁘다. 앞으로 식공간연출 분야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세계에서 더욱 빛나는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최초의 파티・푸드 전공개설 교육기관으로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 아시아음식문화축제’, ‘미국 에이미 시상식(Emmy Awards)’ 등 국제적인 이벤트에서 기획・연출・의전・스타일링 등 우수한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 학교는 푸드스타일리스트, 호텔외식조리, 파티플래너, 커피바리스타 등 11개 전공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전형과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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