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pro]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2월 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해양수산부
-태풍 피해예방 위한 과학적 대응체계 강화

: 해양수산부는 매년 발생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태풍상황관리 및 모니터링시스템」개발을 완료, 올해 2월부터 가동한다. 이 시스템으로 태풍 발생시 관련자료 수집과 분석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빠른 대처로 태풍 피해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 국토교통부
-물류 스타트업 시장 증가에 따른 계획 마련
: 스타트업과 물류 전공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기회 제공과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고, 9월에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청년의 일자리 제공도 추진한다.

● 행정자치부
-‘제2의 안전처 누리집 다운사태’ 예방위해 AP점검 실시
: 올해부터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는 중앙부처 주요 대국민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첫 대상으로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성능점검을 시범적으로 실시했고, 향후 추가적인 정밀 성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 환경부
-환경공단, 올해 9,535억 원 규모 환경시설공사 발주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9,535억 원 규모의 2017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 하·폐수처리시설 44건, 폐기물처리시설 24건, 상수관망 15건, 에너지자립화 시설 등 기타 환경시설 42건 등 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 출범
: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 동계종목 단체, 강원도, 평창조직위 등 민관이 참여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원단은 현장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발굴해 종목별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 농림축산식품부
-야생조류 이동 시뮬레이션 최초 공개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획득한 철새 이동정보를 검역본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는 철새에 대한 HPAI 방역을 강화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일반 국민과 관련 연구자들이 가지는 야생조류 생태에 대한 궁금증도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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