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문선아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특검의 계속된 소환 요구에 불응하다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된 최순실씨가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최순실씨는 호송차에서 내린 후 작정한 듯 취재진을 향해 “특검이 강압수사를 하고 있다” “억울하다” 등의 말을 쏟아내며 소리쳤습니다.

이에 건물에 함께 있던 미화원 아주머니가 최순실씨를 향해 ‘염병하네!“라는 멘트를 날려 주변의 통쾌함을 선사했습니다.

일관된 부인과 책임 회피, 답답한 고구마 같은 상황을 한 번에 날려주는 진정한 사이다 멘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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