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요코 이야기' 미국 공립학교서 첫 퇴출

[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월 31일에는 미국 뉴욕의 한 중학교가 ‘요코 이야기’를 더 이상 교재로 쓰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요코 이야기는 일본의 식민통치를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아오던 교재로, MS 67 중학교에서는 10년 간 교재로 사용해오던 요코 이야기를 더 이상 교재로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립학교로서는 첫 번째 사례로, 한인 학부모들이 학교를 상대로 교재 채택 반대 운동을 펼쳤던 결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