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늘(25일) “혁신으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남경필 지사는 오늘 오전 10시 여의도 바른 정당 당사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새 정치,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제 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출처_남경필 블로그 KP통신]

남지사는 ‘코리아 리빌딩’이라는 모토로 사교육 폐지, 자주국방을 위한 모병제, 전시작전권 환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앞서 남경필 지사는 대선 지지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제 2의 박근혜’라고 돌직구를 날린 바 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아버지의 후광에 기대 정치했듯 문재인 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광을 입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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