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드라마 '화랑'에서 박서준이 서예지에게 경고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12회에서는 '화중재왕'이라는 글귀를 본 화랑들이 각각 왕을 추측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KBS 2TV 화랑)

화랑들은 "지뒤(삼맥종/박형식 분) 혹은 선우(박서준 분)가 왕이 아니겠느냐"며 추측을 하고 위화공(성동일 분) 역시 삼맥종에게 "숨겨진 왕이냐"고 묻는다.

선우는 "화랑 중에 왕이 있다면 넌 어떨 것 같느냐"고 삼맥종에게 물었고 이에 삼맥종은 "왕을 찾으면 어떡할거냐"고 되물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아로(고아라)가 숙명공주(서예지)와 팽팽히 맞서며 "그 쪽 오라비를 봐서 참으려고 했는데 안되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숙명공주는 "네가 내 오라비를 안다고?"라고 물으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한편 선우는 아로를 지키기 위해 숙명공주에게 "난 그 쪽이 누군지 관심없다. 하지만 아로를 다치게 한다면 진짜 내가 누군지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지뒤의 정체가 드러날까 염려하던 지소(김지수 분) 태후는 수호(최민호 분)를 불러 은밀한 부탁을 하고 박영실(김창완 분)의 계략으로 선우는 최고의 무사와 목숨을 건 대련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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