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디자인 이정선 pro] 지난 1월 16일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20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혼란한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촌철살인 같은 대사를 날리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준 낭만닥터 김사부. 특히 주연배우인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초반 묵직한 내레이션과 비틀어진 세상과 맞서 싸우는 ‘바른 의사 대표’ 한석규의 사이다 같은 대사, 김사부의 가르침 아래서 성장해가는 유연석과 서현진의 대사들이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SNS를 통해 회자되고 있다.

그렇다면 시선뉴스에서 꼽은 되새겨도 좋을 낭만닥터 김사부의 명대사를 곱씹어보자.

★ “선배한테 미치면 안 되는 겁니까?”

★ “진짜 복수 같은 걸 하고 싶다면 그들보다 나은 인간이 되거라, 분노 말고 실력으로 되갚아 줘,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 강동주 曰
“어느 쪽입니까? 선생님은 좋은 의사입니까? 최고의 의사입니까?”

김사부 曰
“지금 여기 누워있는 환자한테 물어보면 어떤 쪽 의사를 원한다고 할 거 같냐? 필요한 의사. 그래서 나는 내가 아는 모든 걸 총동원해서 이 환자한테 필요한 의사가 되려고 노력 중이다.”

★ “실패보다 더 사람 미치게 하는 게 바로 ‘후회’라는 놈이거든.”

★ “일하는 방법만 알고 일하는 의미를 모르는 게 무슨 가치가 있겠냐!”

★ “열심히 사는 것은 좋은데 못나게 살진 맙시다. 사람이 뭐 때문에 사는지 그것은 알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

★ “본인이 겪어야 할 일입니다. 회피하거나 누군가 나서서 대신 해결해주면 뭘 잘못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지나갈 수 있어요.”

여러분들의 낭만 닥터 김사부 속 인생 명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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