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김해)] 색깔놀이 체험전 <얼렁뚱땅 색깔공장>이 2016년 12월 6일을 시작으로 2017년 2월 28일까지 8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얼렁뚱땅 색깔공장>은 ‘색’을 주제로 온몸으로 색을 느끼고 자유롭게 표현해봄으로써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전이다. 아이들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도록 돕고 창의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색깔공장의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교육과 체험, 놀이까지 함께 진행 한다.
이 체험전은 총 5가지 테마(알록달록, 둥글둥글, 반짝반짝, 빙글빙글, 슥삭슥삭)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쫀득쫀득한 마녀 물감을 직접 만들어 거울 뒤에 숨은 마녀를 향해 물감을 듬뿍 묻힌 휴지를 던져볼 수 있다. 또 평소 이동수단으로 타보기만 했던 자동차의 벽면에 자유롭게 색을 칠하는 등 ‘색’을 구별하고 여러 색을 혼합해 직접 만들면서 ‘오감’으로 색깔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물감과 기타 색깔도구들을 사용해 진행되는 전시이기 때문에 여벌의 옷과 수건, 물티슈 등은 지참하도록 하자. 추운 겨울,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기 힘들다면 실내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고 교육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이 체험전을 방문해보길 권한다.
■ 전시 <얼렁뚱땅 색깔공장>
기간 : 2016년 12월 6일 ~ 2017년 2월 28일
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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