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북 제천)] 해가 짧은 겨울에는 ‘야경’만큼 좋은 경치 구경이 없다. ‘청풍명월’의 도시에서 대표적인 야경 포인트로 추천하는 곳이 바로 ‘의림지’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의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약 1400여 년 전에 축조되었지만 지금도 관개용 저수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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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는 낮에도 한적한 아름다움을 뽐내지만 밤에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저수지 가운데 설치된 분수와 인공폭포는 시원한 소리와 함께 색색깔 불빛에 반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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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까맣게 내린 어둠과 함께 나무 데크를 밝히는 작은 등불, 떨어지는 폭포수를 듣다보면 아름다운 야경에 한 번 반하고, 맑은 물 소리에 두 번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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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의림지. 제천을 방문한다면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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