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내일인 19일에도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서울과 경기 남부권, 강원 원주권, 충북 중남부권, 경북 김천권, 경기 북부권, 인천 서부권역 등 전국 대부분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 (출처/케이웨더)

이날 미세먼지는 중국발 스모그 영향을 받았으며 초미세먼지주의보는 PM2.5 시간평균농도가 90㎍/㎥이상 2시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에서 스모그가 유입된 가운데 내일(19일)도 대기 정체로 중서부와 호남, 경북 지방의 미세먼지 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내륙 곳곳에 초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여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내일 낮 동안 이어진 뒤 밤부터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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