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18일 여성가족부는 따르면 지난해 재단이 위안부 피해 생존자 김복득(99·경남 통영) 할머니를 위한 위로금을 지난해 10월 4천만원, 11월 6천만원 등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금액은 김 할머니의 계좌로 입금이 됐지만 평소 통장 관리를 조카에게 맡겼던 김 할머니는 이 돈이 입금이 되었는지도 몰랐습니다.

이에 시민단체 등은 재단이 사실상 조카에게 위로금 지급을 강행했다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당사자는 모르는 합의와 위로금...여전히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는 할머니들입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