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역대급 '불수능'으로 꼽히는 올해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 만점자들이 출연했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전국을 통틀어 3명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화제를 모은 2017년 대학수학능력평가 만점자들이 등장해 뇌섹 매력을 뽐냈다.
게스트들은 재수생을 제외한 현역 만점자가 전국에서 단 2명 뿐일 만큼 전 영역에 걸쳐 문제 난이도가 높았던 2017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비결을 속 시원히 밝혔다.
수능 만점자인 김재경 양은 존경하는 학자에 대해 “아인슈타인”이라고 답하며 “그는 ‘성공한 사람 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말했는데, 분야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게스트들은 공부 뿐 아니라 관심사에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덕후'의 면모도 드러내 놀라움을 안긴다. 걸그룹 I.O.I의 전소미를 좋아해 수능을 앞두고 친구들과 음반을 공동구매하는 것은 물론, 빅뱅의 '지드래곤 바라기'로 공부 중 짬을 내 '10주년 콘서트'를 챙겨 본 사연을 공개해 순수한 모습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일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문제로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한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