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pro] 1월의 대표적 제철과일은 바로 딸기다. 빨간색으로 생긴 딸기는 입맛을 돋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디서든 잘 어울리는 과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너무 달콤해서 아찔한 딸기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먹는(조리) 방법
- 딸기토스트 : 식빵과 크림치즈 딸기만 있으면 5분에 조리 가능한 요리.
- 딸기푸딩 : 봄을 맞이하는 디저트로는 역시 푸딩이 제격. 우유의 고소함과 딸기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겨보자.
- 딸기잼 : 잼의 대명사 딸기잼. 설탕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오랜시간 끓이는 동안 타지 않게 해야 제 맛이다.
- 딸기샌드위치 : 토스트와는 또 다른 맛! 식빵 사이에 딸기잼을 발라 붙이고, 가장 위에 딸기를 얹으면 완성. 비주얼도 맛도 최고다.

▶ 기본정보
구입요령 :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다.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을 고른다.
보관온도 및 기간 : 1℃~5℃에서 4일.
기타 : 딸기는 원래 남미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중엽 이후에 기독교 선교사에 의해 도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밀봉하여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 효능
① 항산화 작용 :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실이며, 딸기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APO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
② 피부 건강 : 딸기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해준다.
③ 콜레스테롤수치 저하 : 펙틴이 아주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저히 낮추는 효과가 있다.
④ 시력회복 : 안토시아닌이 많아 시력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 손질법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고 과육이 부드러우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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