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기획부 / 디자인 최지민pro] 시선뉴스의 기획부 소속 이호기자와 심재민 기자, 문선아 선임 에디터가 부산의 일본 영사관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일본의 ‘부산 총영사관 귀국조치’, ‘통화스와프 중단’ 등의 강경한 대응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 했다. 이들은 이 사안에 대해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심차차), 문선아 선임 에디터(문지박령)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당시 일본이 특히 불쾌해 하는 소녀상을 해결해 주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일본이 제시하는 합의 내용은 바로 ‘소녀상 철거’. 합의 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이 당당한 이유를 알 수가 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 해 보자.

 

일본은 소녀상 설치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부산총영사관을 귀국시켰다.

 

밀실에서 일사천리로 진행된 한-일 위안부 졸속 합의. 결국 우려했던 상황들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일본은 국제적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해 모두 해결했다는 정당화를 얻으려는 행동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사그라들지 않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위안부 소녀상 설치. 이에 일본은 또 다른 조치들로 압박하고 있다.

 

외환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통화스와프 계약을 한다. 일본과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필요한 점을 인질로 중단 조치를 취했다.

 

우리나라와의 마찰이 있을 때마다 협박(?)의 카드로 사용하는 일본의 통화스와프 정책. 우리는 도대체 왜 이렇게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 것일까. 심지어 최근 사드 문제로 중국과의 외교관계가 좋지 않기에, 우리의 이런 상황이 답답하기만 하다.

혹 돈을 다시 돌려주고 없던 일로 할 수는 없는 것일까?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