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나다, 박재정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6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나다에게 "립스틱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란 최화정의 질문에 "맞다. 립글로스, 립라이너를 제외한 립스틱만 80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이어 "제일 좋아하는 립스틱 색깔은 파란색이다. 바르고 편의점도 간다"며 "초록색, 검은색도 가지고 있다. 사실 이런 색 립스틱은 분장용이다. 찾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상형과 관련해서 "잘생긴데 재미없는 남자, 못생긴데 웃긴 남자 중 어느 쪽이 좋냐" 는 최화정의 질문에 나다는 "후자다.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옆에 앉은 박재정은 어떠냐. 굉장히 재밌는 사람"이라고 질문했고 나다는 "아직 말을 많이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굉장히 잘생겼다. 사실 아까 조금 떨렸다"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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