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화를 바탕으로 웹툰뉴스에서 알아봅니다.

1) 첫 잔은 받아라
첫 잔은 예의다. 보약을 먹는 사람도 있고, 차를 가지고 온 사람도 있고, 몸이 안 좋은 사람은 ..... 어디든 있다. 첫 잔부터 ‘핑계’처럼 들리는 말을 하진 말자. 항상 있는 자리라고 할 지라도 첫 잔부터 거절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일단 첫잔은 받아두자.

2) 분위기 확인
선천적으로 술 마시길 좋아하고 술을 잘 마신다면 아무런 걱정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분위기를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직장생활의 8할은 눈치이기 때문이다. 나의 모든 상사들이 술을 마시는 분위기라면 무조건 적으로 피하는 것은 독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분위기라면 이때부터는 2차 분위기 파악의 단계로 돌입해야 한다.

3) 2차 분위기 확인1
모두가 술을 마시는 분위기라도 할지라도, 그 안에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잔을 든 사람들도 있다. 그때 그 사람이 회사의 최고 임원진 이라면 조심스럽게 술을 나눠서 눈치껏 마시도록 하자.

4) 2차 분위기 확인2
단, 모두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면 술 대신 이야기로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 비록 술은 잘 마시지 못하지만 이야기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면, 귀엽게 바라봐줄 것이다. (패션 쇼쇼-같은 애교 춤을 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 히히)

5) 다음날이 괴로운 유형
이런 사람일수록 술을 잘~ 마셔야 한다. 최대한 안주도 많이 먹고, 술 마시기 전 숙취에 좋은 음료를 미리 준비해서 마시는 것도 좋다. 이때 내 것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선임 것도 챙기면 술을 마시기도 전에 선임에게 사랑을 받을지도 모른다. 사랑은 술로 받지 말고 사랑으로 받자. 그것도 당신의 능력!

6) 선임의 자세
후임만 사랑받는 사회생활은 지난지 오래. 선임도 사랑받아야 직장생활이 편하다. 선임들이여! 후임들에게 왕따 당하지 않으려면 ‘요즘 사람들’의 트렌드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강요하는 술자리는 단군신화에서나 나올법한 일. 적당히 마시고 개인적인 사생활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선임이 되도록 하자.

강요받는 술자리 싫어요 싫어요~
그렇지만 심할 정도로 찬바람이 불도록 회식자리를 싫어하는 현상도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 직장생활 선배로의 입장입니다. 선임에게도 후임에게도 모두 힘든 회식자리. 서로가 적당한 선을 지키고 참여한다면 더 유쾌해지지 않을까요? 그럼 다음주에 봐요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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