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월 4일에는 당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직설적으로 성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는 오찬 간담회장에서 모 일간 신문의 연재소설에서 성적 묘사가 모두 사라졌다며 직설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이 연재소설은 2006년 국정감사에서 선정성 논란을 빚었고 이어 청와대가 절독을 선언했던 소설입니다.
이에 대해 열린 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강 대표의 발언을 비난하며 대표직과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고 인명진 당 윤리위원장은 윤리위 차원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대표 스스로 정치적 판단을 해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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