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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나는....키친 캐비닛이다 [시선만평]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최순실씨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최 씨는 "독일에서 어떤 벌이든 받겠다고 돌아왔는데, 들어오는 날부터 새벽까지 많은 취조를 받았다. 이제 정확하게 밝히겠다”며 자신의 행위가 죄가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앞서 박 대통령이 헌재에 낸 답변서에서 최씨를 ‘키친 캐비닛’(대통령의 사적 고문)이라고 주장하여 문제가 없다고 한 것에 의해 최 씨도 이에 동조하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죽을죄를 지었다던 최 씨. 막상 재판에 들어서니까 눈빛부터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최지민 pro  cwlals1@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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