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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온풍기, 건강에 해로워요 [생활/건강]
  • 뉴스제작국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6.12.17 08:59
  • 댓글 0

[시선뉴스 박진아]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는 안과 밖, 모든 곳에서 건강에 해로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로 몸은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안에서는 지나친 온풍기 사용 등으로 피부나 각종 기관지에 해로움을 주고 있습니다. 추운날씨로 인한 건강 유의사항은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온풍기로 인 해 생길 수 있는 건강상 문제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 pixabay

첫째, 온풍기를 자주 틀면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호흡기 점막이 마르고 바이러스나 세균, 먼지 등에 대한 방어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때 코 점막에는 ‘리노바이러스’가 기생하고 있는데, 평소에는 별문제를 일으키지 않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고 코나 기관지의 점막이 건조해지면 쉽게 침투해 감기를 일으킵니다.

둘째, 온풍기로 인해 습도가 떨어지면 피부의 각질층도 영향을 받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건조해진 피부가 온풍기로 인해 더 건조해지면 피부 표면에 미세한 껍질이 일어나고 비늘 같은 각질이 떨어져 나오면서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노인의 20% 정도가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으로 고통받고 있고, 젊은 사람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 피부는 수십 개 층으로 이뤄져 있고, 자체 무게의 5~6배에 이르는 수분을 함유하고 있지만 건조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각질층의 정상 수분 함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심하면 피부가 갈라질 수 있다는 거죠. 가려움증은 팔과 다리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점차 마찰이 심한 골반이나 옆구리, 허리 주위 등 온몸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피부의 신진대사가 저하되면 기름막이 손상돼 더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피부 노화도 더 빠르게 진행된다.

건조함은 안구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눈이 쉽게 마르고 시리거나 뻑뻑한 안구건조증은 눈물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합니다. 건조한 환경, 콘택트렌즈, 라식수술 등이 원인인데요.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듯 이물감이 생기며 눈곱이 자주 끼고 충혈 될 수 있습니다. 심하면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안구·전신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각결막염으로 악화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을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환기를 시키고 습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온풍기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 조절입니다. 습도를 제대로 조절하면서 온풍기를 사용한다면 기관지도 피부도, 안구도 모두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겁니다. 올바른 온풍기 사용으로 건강한 겨울 나길 바랍니다.  

박진아 기자  piaozhener@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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