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소추를 당하고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인해 청와대의 명예가 나락으로 떨어진 가운데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공무원들에게 연말 포상과 승진인사를 추진하려고 하여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염치가 없다’, ‘징계대상자들에게 포상잔치판을 벌여주겠다니 혼이 비정상이어도 보통 비정상이 아니다’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포상이 청와대가 추진하는 것이 아닌 정부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 해명했지만 국민들 눈에도 그렇게만 비쳐질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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