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담양)] 소쇄원은 문인 양산보의 별세정원으로 세속의 별슬이나 당파싸움에 야합하지 않고 산속 깊숙한 곳에 집을 지어 풍광을 관상하며 여유를 즐긴 장소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염미숙)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을 사이에 두고 각 건물을 지어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정원이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담양의 자랑거리인 대나무가 늘어서 있어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대나무를 지나 정자에 앉아 소쇄원의 가을 경치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염미숙)

당내 최고의 선비들의 풍광을 즐기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낸 곳으로 인공과 자연의 조화가 빼어난 곳으로 민간 정원 중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소쇄원은 자연 속에 녹아있는 넉넉함과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정겨운 곳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염미숙)

자연 속에서의 힐링도 즐기고 조선 시대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다면 담양 소쇄원을 방문해보자.

아름다운 사진 '염미숙'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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