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임득문)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에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 ‘2016 우수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및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 3.0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내·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는 올해 상반기 4월 14일 진행한 구매상담회보다 확대된 규모로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내·외 유통사 약 35명의 바이어 및 200개사 내외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구매상담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중소기업에게 신규판로 확보 및 해외 수출 확장의 기회를, 국내·외 대형 구매기업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 및 구매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책매장팀 진재천팀장은 “이번 국내·외 바이어초청 구매상담회는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구매기업은 우수한 품질의 대한민국 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상호 윈윈하는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임쇼핑 정책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 온라인 신청 후 별도의 선정절차를 거쳐 입점할 수 있다. 국내 제조 중소기업이라면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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