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제 완연한 겨울이 왔다. 겨울은 1년 중 가장 건조한 계절로 피부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 푸석한 겨울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생활 수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 보습에 신경 써야
건조한 겨울 바람은 피부를 메마르게 하고, 이는 깊은 주름을 만드는 주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울철 피부의 수분을 지키기 위해선 세안 후 바로 스킨, 로션을 바르는 것이 좋다. 또 잠자리에 들기 전 수분크림을 덧발라 자는 동안 흡수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비타민C 섭취
비타민C가 피부에 좋다는 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라겐의 형성을 돕는다고 알려진 비타민C는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따라서 천연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피망과 파프리카, 오렌지, 베리류, 딸기, 브로콜리 등이 있다.

▲ 픽사베이

◆ 자외선 차단해야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 등 색소 침착에 의한 잡티를 만들 수 있어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한번 생긴 잡티는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자외선 차단제는 SPF30 이상의 제품을 구매해 바르는 것이 좋으며 최소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가능하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들고 다니며 3~4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면 더 큰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건조한 겨울에는 피부 관리에 조금만 소홀하면 피부가 엉망으로 망가지기 쉽다. 따라서 수분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고 비타민C로 피부를 지키는 등 평소보다 피부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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