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시 종로구)] 학창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이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은 누구에게나 있는 순수했던 학창 시절과 그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밀레니엄’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친구들의 우정을 웃음과 감동 가득한 무대로 펼쳐냄으로써 많은 관객들의 폭풍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죽마고우가 되어버린 네 친구들의 이야기를 과거와 16년 뒤인 현재를 교차시킬 때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에 발매됐던 가요를 적극 활용하여 관객들은 눈으로 보이는 소품뿐만 아니라, 귀로 듣는 음악에 취하는 시간까지 제공한다.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을 보며 학창 시절 친했던 친구들과 그때의 순수함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기간 : 2016년 11월 5일 ~ 2016년 12월 31일
장소 :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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