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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사는 나라 질병으로 알려진 자궁경부암, 우리나라는? [건강프라임-시선뉴스]

[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유진입니다. 퍼플리본 캠페인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퍼플리본은 고귀함을 상징하는 퍼플과 여성의 자궁을 형상화한 리본의 결합어인데요,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 및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이러한 캠페인이 진행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체 암 발병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인데요. 그래서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검진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궁은 체부와 경부로 나눠집니다. 여기서 자궁체부는 여자 몸속에 있는 부분이고, 자궁경부는 질하고 맞닿아 있는 부분으로 자궁입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바로 이 자궁경부에서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하며 대체로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로 인해서 유발됩니다.

이러한 자궁경부암은 특별한 전조현상이 없어서 더 위험한 질병으로 꼽히는데요. 우선 갑자기 이유 없이 질 출혈이 생기거나, 성관계 이후 출혈이 많이 나는 경우, 또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생긴다면 자궁경부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발견 된다면 이미 자궁경부암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빨리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궁경부암에 걸렸을 경우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의사 INT▶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 전동수 교수
-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임상적 병기라고 병기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나뉘는데, 1기하고 2기 초반까지는 근치 자궁 절제술, 즉 자궁만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궁을 포함하여 자궁 주위 조직과 함께 골반 내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게 치료방법이고요 그리고 2기 후반부터 4기 까지는 수술적 치료보다는 동시 화학‧방사선 주사로 치료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Q. 2기에서 4기에는 떼어내는 방법 왜 못쓰나?
- 더 악화 되어있기도 하고, 2기 후반정도 되면 다 떼어내기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실제 수술보다는 동시 화학방사선 조사가 치료 성적이 더 좋기 때문에, 그것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MC MENT▶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인 자궁경부암이지만, 전문가들은 조기에 진단해 잘 예방하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자궁경부도발검사입니다. 이는 자궁경부의 세포를 채취해 암세포가 있는지 하는 검사인데요.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2년에 한 번씩 국가에서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관심 갖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두 번째 방법.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해서 검사를 하는 겁니다. 만약 앞서 말 한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와 자궁경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같이 해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면 이 검사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해도 좋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 최근에는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를 맞는 건데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을 많이 일으키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총 100가지가 넘는데요. 그 중 16번, 18번만 예방할 수 있어도 70-80% 정도가 되는데 자궁경부암 백신이 바로 이 16번, 18번을 예방하는 겁니다.

자궁경부암은 흔히 못 사는 나라의 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정확히 말 하면 못 사는 나라에 살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제때 제대로 검사받지 못해 발병률이 높아지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국가에서 2년에 한 번씩 암 검진을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럼 맥락에서 볼 때 아프리카나 동남아 등의 개발도상국 역시 조기검진을 제대로 한다면 발병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자궁경부암은 50대 이후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사실일까요?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사 INT▶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 전동수 교수
- 모든 암은 당연히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올라가는 건 당연한 사실인데요. 자궁경부암은 아까 그 원인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라고 그랬는데,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그 감염된 부위가 세포변형을 일으키게 됩니다. 세포변형이 일어나기 시작해서 치료를 하지 않고 놔두면 그게 암으로 발전을 하는데, 그 시간이 굉장히 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개 이야기하는 거는 10년에서 15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따라서 30대에 보통 우리가 성경험이 있고 나서 생기는 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인데 감염이 되고 나서 그 세포 변형이 일어나는 시간까지를 한 20년 정도 생각하면 30대부터 50대까지, 50대가 제일 많은 게 설명이 가능한 것입니다.

   
 

◀MC MENT▶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경우 5년에서 10년 정도 동안 검진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다시 해석한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경우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적어진다는 뜻이죠. 국가에서도 2년 주기로 무료 검진을 지원해주니 꼭 검진 받아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자궁경부암의 모든 것, 건강프라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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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현 CP  bow8410@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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