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일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일 이세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경찰 조사 관련해서 연락받은 내용이 없다. 조사 일정 등도 마찬가지"라며 "만약 조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출처 / 이세영 페이스북

앞서 이세영은 tvN ‘SNL 코리아8’에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B1A4 캐스팅 비화’ 동영상에서 B1A4 멤버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세영은 이번 논란과 관련,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공식 사과한 바 있다.

한편 ‘SNL 코리아8’ 측은 1일 “이세영과 충분한 대화 끝에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는 본인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세영은 이번 주 당분간 ‘SNL 코리아8’를 떠나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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