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웹툰뉴스는 한해를 돌이켜보는 이야기로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요. 매년 6월 열리는 시선뉴스의 정기 워크숍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 일화를 바탕으로 웹툰뉴스에서 알아봅니다.

1) 몇 박 며칠?
매년 6월 떠나는 시선뉴스 워크숍은 (지금까지는) 2박 3일 이루어 졌습니다. 금요일 오전 근무를 하고 업무를 정리한 뒤, 점심시간쯤 출발을 합니다. 가는 길의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당연히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는 1년에 몇 안 되는 시선뉴스 문이 닫혀있는 날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에게 제공되는 수많은 콘텐츠들은 며칠 밤 새어가며 만들고 엠바고 되어있는 기사들입니다)

2) 어디로?
(지금까지는) 강원도 영월로 떠났습니다. 지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공기를 마시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정기적으로 워크숍이 정착 된지는 올해로 2회 인데요. 2회 모두 강원도 영월로 갔고, 모두가 즐겁게 즐기다가 돌아왔습니다.

3) 뭘 하지? 첫째 날
첫 째 날은 숙소 도착 후 짐을 정리하고, 주변 산책 후 천문대에 별을 봅니다. 천문대의 별. 꼭 보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돌아와 가장 맛있다는 ‘숭어’를 먹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

4) 뭘 하지? 둘째 날
둘 째 날은 오전에 일어나 야홍이 부장님이 끓여주는 라면을 먹고, 래프팅을 하러 떠났습니다. 유명한 동강 래프팅. 사실 이때는 장마 직전이라 물이 많이 차오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오랜 시간 래프팅을 하고 나면 배가 굉장히 고파집니다. 숙소에 돌아가 샤워를 하고, 굉장히 고픈 배를 그대로 고기 집으로 이동시키죠. 그리고 저희는 우주최고최강으로 맛있는 고기를 끝.까.지. 먹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아쉬움을 알코올로 달래고, 꿈나라로 향하죠.

5) 뭘 하지? 셋째 날
셋 째 날은 돌아오는 날. 하지만 그냥 돌아오기 아쉽습니다. 올해는 패러글라이딩을 했습니다. 숙취로 고생하는 무지개왕자님을 제외하고(은근 고소공포증도 있다는...) 모든 직원이 하늘을 날았습니다. 꺅! 아찔합니다. 그렇게 모든 일정을 체험하고 저희는 서울로 돌아왔죠.

6) 술은 얼마나?
일단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컨디*. 선택이지만 다들 기본적으로 마십니다. 하지만! 절대 술은 강제적으로 먹지 않는 다는 것. 술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골고루 준비되기도 하고, 본인의 양에 맞게 적절하게 먹습니다. 지금까지는 기분이 좋아서인지, 공기가 좋은 곳이어서 그런지 다들 맛있고 즐겁게 먹고 즐겼습니다. 네- 딱 그 정도입니다. (참고로 정규의 취향은 톡톡)

돌이켜보면 즐겁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 워크숍이었습니다. 시선뉴스 워크숍은 오로지 ‘즐기고 놀기’인데요. 매일, 매달, 매년 온 힘을 다해 일하는 우리들이기에 다음의 워크숍도 기다려집니다. 내년에는 어디로 가게 될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ㅎㅅㅎ 다음시간에 다른 이야기로 2016년 마무리 할게요. 그럼 다음시간에 만나요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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