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난 '커피전문점' 침입해 물건 훔친 남성 검거

7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커피전문점에 침입해 커피추출기계를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 절도)로 A(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2시쯤 인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한 커피전문점에 들어가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기계(시가 약 6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생활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