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이 출연하는 영화 '더 킹'이 2017년 1월 개봉이 확정됐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권력자들의 민낯을 거침없이 들춰내며 관객들에게 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출처 / 영화<더 킹> 포스터

무소불위 권력 쟁취를 꿈꾸는 검사 박태수(조인성 분)와 대한민국의 권력을 설계하고 계획하는 검사장 한강식(정우성 분), 권력 앞에서 순종적인 ‘한강식’의 오른팔 검사 양동철(배성우 분), 그리고 화려한 세계의 이면,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들개파 2인자 최두일(류준열 분)까지, 대한민국 권력의 추를 움직이는 핵심 인물들의 뒷모습들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개봉 전부터 올겨울 최고 기대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영화 '더 킹'이 공개한 4인 캐릭터 스틸은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권력 앞에 선 네 캐릭터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담겨 있다.

4인의 현장 스틸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첫 베일을 벗은 가운데, 바로 내일(12월 1일),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더 킹'은 '관상'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김아중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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