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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이 31% 증가한 소아 당뇨 [생활/건강]
  • 뉴스제작국 | 이호 기자
  • 승인 2016.11.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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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국내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18세 이하 소아 당뇨환자의 경우, 10년 전에 비해 31%나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나는 당뇨병은 갑자기 몸에서 인슐린을 만들어 내지 못하거나 비만 등의 원인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제1형 당뇨병은 급격한 혈당 상승에 의한 증상이 비교적 빠르게 진행돼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동반한 급성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주사요법, 인슐린 펌프 등을 통해 혈당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해 예방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출처/픽사베이

더불어 평소 천연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당뇨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비타민D가 제1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타민D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어린이는 섭취하지 않는 어린이와 비교해 제1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3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일조량이 적어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이 어려운 핀란드는 일조량이 많은 베네수엘라와 비교해 제1형 당뇨병 발생률이 훨씬 높다고 한다.

따라서 천연 비타민D를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어, 꽁치, 참치 등의 등푸른 생선과 우유, 치즈, 달걀노른자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꾸준히 즐겨 먹이는 것이 좋다.

소아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 상승을 일으키는 기름진 식단을 피하고, 혈당을 낮추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평소 음식과 영양제 등을 통해 비타민D 보충에 신경 쓴다면 더욱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호 기자  dlghcap@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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