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출처 / SBS뉴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1월 23일에는 무인 카메라 단속을 피하기 위해 불법 번호판을 만들어 인터넷과 자동차 용품점에 판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번호판에 빛을 반사시키는 형광 띠를 붙여 단속 카메라의 적발을 피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한 개에 1만 5천 원씩, 모두 4만 여개를 팔아 6억 원을 챙겼습니다.

카메라가 설치된 차로를 피해 주행하거나 2가 차로에 걸쳐 차를 모는 행위, 번호판에 발광용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 속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번호판이 꺾이는 번호판 조작 등 번호판을 훼손하거나 함부로 조작하는 것은 모두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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