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서울시교육청-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1월 15일에는 억대의 돈을 받고 학생들의 이름으로 발명품을 출품해 준 현직 교육청 연구관이 구속됐습니다. 연구관의 작품으로 경진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은 명문대에 합격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김 모 연구관은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입상하면 특기자 전형으로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학부모들에게서 대리작 출품 대가로 1억 5천 8백만 원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해마다 460여 씩 배출되는 각종 과학경진대회 입상자 가운데 대리작 출품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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