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서울에서 활동하는 연극단체들의 해외진출프로젝트인 <2016 ST-BOMB(서울연극폭탄)> 가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M씨어터, CJ azit 대학로, 엘림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ST-BOMB(서울연극폭탄)>은 서울시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연극의 해외진출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플랫폼으로서 서울의 중소극장 중심으로 젊고 새로운 감각의 연극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며 해외의 우수 작품들을 초청해 교류의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서울연극협회 진유라님)

이번 <ST-BOMB(서울연극폭탄)>은 해외 4개국(루마니아, 미국, 일본, 중국) 4작품, 국내 2작품(극단 놀땅, 극단 루트21)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선정된 국내공연 2작품은 2017년에 루마니아와 스웨덴 초청이 확정되어 세부내용을 검토 중이다. 부대행사로 예술가와의 대화, 인문학 강좌 그리고 네트워크 파티도 준비된다.

<ST-BOMB(서울연극폭탄)>에서 선보일 연극을 관람하며 세계에 알려질 우리나라 연극의 스타일을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축제 <2016 ST-BOMB(서울연극폭탄)>
기간 : 2016년 11월 17일 ~ 11월 30일
장소 : 세종문화회관M씨어터, CJ azit 대학로, 엘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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