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진마켓 캡처
[시선뉴스 뉴스팀] 진에어의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진마켓이 4일 오픈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에어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진마켓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진마켓이란 진에어가 지난해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봄과 가을 일년에 두 차례씩 정기로 여는 온라인 마켓으로, 국내외 항공권은 물론 에어텔 등 각종 여행상품을 평소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며 판매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 기간 인천∼옌타이 왕복 노선을 최저 15만 9900 원(이하 공항세·유류할증료 포함)부터, 인천∼방콕 왕복 노선을 최저 30만9000 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인천∼비엔티안 왕복 노선의 가격은 최저 32만4200원부터, 인천∼괌 왕복 노선은 40만5천 700원부터이다.

또한 진에어는 이들 노선을 포함해 국내외 13개 전 노선의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고, ‘국제선 항공권 역경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다른 사람의 입찰 가격과 중복되지 않는 단독 최저가를 제시한 회원이 진에어의 국제선 항공권을 낙찰 받는 행사로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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