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개그맨 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 일정을 소화하던 중 전해진 소식이었지만 그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사진출처_'진짜사나이' 캡처>

윤정수는 질문이 있는 분들은 먼저 말씀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윤정수에 대한 질문이 시작됐고, "질문이 별로 없어도 있는 척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질문을 받았다. 이후 그는 "중요한 질문은 숙이에게 더 해달라. 먼저 자리를 뜨게 돼 죄송하다"며 현장을 급하게 떠났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었고, 이날의 핵심 주인공이기도 한 윤정수의 부재는 의아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모친의 별세를 큰 충격을 받았지만 그는 프로답게 현장에서 유연한 웃음을 만들었고, 출연자들과 제작진을 오히려 배려하며 비보를 알리지 않고 떠났다.

한편 윤정수 모친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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