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 달에 한 번 말 못 할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이 있다. 바로 극심한 생리통을 앓고 있는 여성들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생리통을 어쩔 수 없는 고통이라 생각해 참거나 진통제로 버티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그 고통이 비정상적으로 지속된다면 산부인과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자궁근종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근육이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40%가 겪는 흔한 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근종이 발전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또 폐경이나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의 경우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음주 및 흡연이 안 좋은 영향을 끼질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비타민D를 먹으면 이러한 자궁근종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비타민D가 들어간 음식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기도 했다.
천연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연어와 버섯, 간, 달걀노른자 등이 손꼽힌다. 또한 햇빛을 쬐면 몸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기 때문에 가벼운 일광욕을 자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다.
월경과다와 생리통이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자궁근종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또한 평소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챙겨먹어 자궁근종을 예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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