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출처/MBC뉴스 캡쳐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1월 7일에는 ‘서방파’ 김태촌 씨가 교도소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다시 체포 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1년과 2002년 진주교도소 수감 도중 당시 보안과장 이 씨에게 금품을 건네고, 전화사용과 흡연 등의 편의를 제공받은 혐의였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일본으로 출국한 직후, 4년간 도피 중이었던 전 보안과장 이 씨를 검거했으며 곧바로 김 씨에 대해 입국 시 통보 조치를 취하고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현재 공문서 위변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씨와 김태촌 씨 둘 다,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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