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문선아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4일 오전 10시 30분 박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 관련 두 번째 대국민 담화를 가졌습니다.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저는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 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검찰 수사 상황도 박 대통령의 검찰 수사를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긴급 체포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는 안종범 전 수석은 검찰에서 "최순실 씨를 직접 본 적은 없다. 박 대통령과 최 씨 사이에 직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진술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나설 경우 헌정 사상 최초가 될 이번 수사. 박 대통령은 불명예를 벗고 무사히 임기 5년의 레이스를 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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