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학교폭력 '학교전담 경찰관' 140명 배치 시킨다.
올해 경기도내 교폭력을 집중 관리할 학교전담 경찰관이 140의 경찰관을 학교전담 경찰관으로 임명, 신학기부터 각 학교에 배치한다. 이는 지난해 101명보다 39명 늘어난 것이다.

이들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폭력 전수 조사 결과 드러난 폭력 빈발 학교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학교전담 경찰관들은 초·중·고등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참여,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 피해사례 접수·상담 및 사후관리, 범죄예방교실 운영 등 학교폭력 업무를 전담한다.

경기경찰청은 오는 5일 오후 '학교전담경찰관 발대식'을 연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학교별 일진 세력이나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는 3월을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해 통학로 등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