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예린 방송사고, 이예린이 아찔했던 방송사고를 고백했다.
가수 이예린이 아찔했던 방송사고를 고백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이예린은 1994년 가요프로그램 생방송 도중 크레인 카메라에 머리를 부딪쳐 수술까지 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이예린은 “무대로 나와 노래를 부르다가 크레인 카메라가 내 머리를 박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예린은 "사고 때문에 방송하다가 내가 잠깐 없어졌다. 그러다 다시 피를 흘리면서 아무렇지 않은 듯 노래했다. 이후엔 수술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한 프로정신이다.” “나 같으면 노래 못 불렀을 듯.” “진짜 아프고 당황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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