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영광과 권유리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30일 밤 방송된 SBS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고호(권유리)와 강태호(김영광)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강태호는 늦게 출근한 고호의 눈이 부은 걸 발견하고는 무슨 일이 있었냐 물었다. 고호의 부은 얼굴이 전 남자 친구 황지훈(이지훈)과 관련된 것이라고 강태호는 짐작했다.

고호와 관련한 다섯 남자가 모인 뒤 강태호는 이야기를 나누고 고호를 만났다. 강태호는 자기 셔츠와 바지를 사온 고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강태호는 고호의 얼굴을 잡고는 얼굴이 부은 이유를 물었다.

그러고는 고호가 "저 어제"라며 입을 열자 강태호는 이를 틀어막았다. 황지훈 이야기가 나올 것이기 때문. 고호가 계속해서 말을 하려 하자 강태호는 "뭘 계속해서 있느냐. 바지 갈아입는 것도 볼 것이냐"라고 말했다. 

한편,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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