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윤 기재부 1차관 (우)과 SBSESPN 신아영 아나운서 (좌)
2일 신제윤(55) 기획재정부 1차관이 박근혜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그의 딸인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 신아영 아나운서 역시 네티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 아나운서는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미국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영어·스페인어·독일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수재로 알려졌다.

2011년 SBS ESPN에 입사한 신 아나운서는 이지적이고 수려한 외모와 진행 능력뿐만 아니라 하버드대 출신에 아버지가 고위 공직자라는 점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엄친딸’로 불렸다. 169cm의 키에 ‘11자 복근’을 가진 명품 몸매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신 아나운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EPL 여신’이란 별명을 얻으며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 아나운서의 아버지인 신 후보자는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서울 휘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신 후보자는 그는 재정경제부 시절부터 30여년간 재무부 경제협력국, 국제금융국,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심의관, 국제금융국장,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등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금융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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