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나현 트위터 캡쳐

모델 이나현이 박태환에게 SNS로 이번 런던올림픽에 대해 막말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이나현은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지만 아직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불쾌감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나현은 케이블TV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나왔으며 중국 칭화대 출신의 모델 지망생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이나현은 지난 28일 런던올림픽 수영 400M 예선에서 박태환 선수가 실격되자 자신의 SNS에 "헐 뭐지? 왜 실격? 어이없다."라는 지인의 트위터 글에 "박태환? 걘 좀 더 혼나야 돼"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이나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생각이 너무 없어도 너무 없었네요. 아무 의도없었구요. 장난이 지나치게 심했어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생각하고 말해라" "이나현은 누군데 왜저래?" "뜨려고 한거면 성공했네"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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