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35)이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은지원은 지난해 아내와 합의 이혼을 했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는 “은지원씨가 몇 개월 전 아내와 성격차이로 헤어졌다”며 “부부는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고 서로의 삶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2010년 4월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다.

이오 관련해 은지원의 소속사인 G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은지원씨의 사생활이어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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