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퀸즈 아씨플라자 매장 인근의 플러싱 강에 “여성의 시신이 떠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실종 신고 접수됐던 한국인 이 모(46)씨로 밝혀졌다.
이 씨는 실종 당일인 지난 21일 저녁 플러싱 메인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노래방에서 여권이 들어있던 가방과 소지품들을 남겨둔 채 실종됐다.
경찰은 실종 5일 만에 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점을 보아 살인사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가 나와야만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씨는 이달 5일 한국에서 출발해 그간 퀸즈 플러싱에 머물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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