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문선아 선임 에디터 / 일러스트 – 이정선 화백)
지난 19일 밤 폭행 사건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오패선 터널 옆으로 도주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사체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범인은 시민 3명의 도움으로 검거되었으며 경찰은 범인의 차량고 가방 등에서 사제 총기 16정, 흉기 7점, 요구르트병에 담긴 사제 폭발물 1개가 나왔습니다. 범인은 갖고 있던 총 모두 직접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범인의 주장처럼 실제로 유튜브에서 검색만 하면 사제 총을 만들 수 있는 3천640만 건의 동영상이 검색됩니다. 이처럼 사제총기 만드는 법은 누구나 쉽게 검색할 수 있어 모방범죄의 위험이 따르는 만큼 현실성 있는 규제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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