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백세 시대를 맞아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한번 잃어버린 건강은 다시 회복시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즉, 지금의 건강관리는 향후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커다란 밑거름이 된다.

따라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의 기본적인 부분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설탕, 포도당 같은 단순 탄수화물이나 밀가루, 흰쌀 등의 정제된 탄수화물보다는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생체리듬을 조절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평상시 비타민C 보충에 신경 쓰는 노력도 필요하다. 최근 진행된 캘리포니아대학 UCLA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 섭취가 수명연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25~75세 성인 11348명의 정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300~400mg의 비타민C를 섭취한 사람은 하루 50mg 미만의 비타민C를 섭취한 사람에 비해 일반적인 사망률이 42%,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45%나 낮았다”며 “이를 수명으로 환산할 경우,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6년 이상 장수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천연 비타민C는 체내에서 자연 합성이 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키위, 포도, 사과, 오렌지 등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행복한 백세 시대를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은 ‘건강’이다. 우리 몸의 건강은 좋은 생활습관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평소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음식 등을 통해 천연 비타민C를 보충하는데도 각별히 신경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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