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수원여자대학교가 농촌 복지를 위해 수확철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본 학교는 지난 15일(토) 교직원 및 학생 40여명이 안산 단원구 임귀수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여자대학교, 농협중앙회 경기지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함께 나눔 농촌지역 사회공헌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9시 농가에 도착한 수원여대 봉사단은 작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오전부터 포도나무 전지 작업에 매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원여대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지역사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돌아보고 직접 땀을 흘리며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농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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